2023년산 쌀 40만t 공공비축 매입 추진…내년엔 45만t으로 확대​​

2023년산 쌀 40만t 공공비축 매입 추진…내년엔 45만t으로 확대



세상이 전쟁으로 불안할 때는~~~!각 나라들은~~ 식량을 무기화시켜서~~


식량 생산국은 ~~자국의 국민들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수출하던 식량을 중단하고~~비축하기 시작하며~~!


식량을~~수입에 의존하던 국가는~~! 낭패를 당하고 몇배 비싼 값으로 식량을 사들여야 한다~~!


다행스럽게~~우리나라는! 쌀은 자급자족 할 수 있어서 국민들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이~ 애국자인 셈이다~!


그리고 이번 윤정부의 양곡정책은~~! 매우 잘한 일이다~~~!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

정부가 2023년산 쌀 40만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하기로 했다. 내년엔 매입량을 45만t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30일 농림축산식품는 전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공공비축미 40만t을 오는 12월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t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이 5만3000t으로 전년(2만t)보다 증가했다. 또 농식품부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1만t 예상)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해 본격적으로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40만t 중 12만t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한다. 나머지 28만t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한다.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받게 된다.


공공비축 매입대상 벼 품종은 매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있다. 전체 매입대상 농가의 5%를 표본으로 품종검정(유전자 검사)을 시행해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한 쌀 40만t 중 1만t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간에 쌀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공여하는 국제협약인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별도로 보관·관리하고, 친환경 벼 6300t은 특등가격(1등급 가격의 103.3%)으로 매입한다. 정부가 매입한 친환경 벼는 유기농업의 날(6월2일)에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식량 안보 강화 필요성에 따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정부양곡 매입비를 2023년 1조 4077억원(40만t)에서 1조7124억원(45만t)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식량 위기국에 대한 원조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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