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먹어줄게!”…美 없이는 ‘가리비 재고 떨이’도 못하는 일본

“미국이 먹어줄게!”…美 없이는 ‘가리비 재고 떨이’도 못하는 일본 



중국이~~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보복으로~~일본산 수산물 수입 거부하자~~! 


미국이 중국이 거부한 일본산 수산물을~~ 모두 미국이 사준다니~~!한국인으로써~~격세지감을~~느낀다~~~!


트럼프 행정부 때는~~트럼프와 아베가 ~~한국 삼성 반도체 죽이기로 온갖 악행으로 장난을 치드니~~~! 요즘은~~미국이 삼성과 SK 죽이기를 한다니~~!


미국에 있어서~~한.일은 미국에 같은 우방으로써~~한국을 의붓 자식처럼 대하는 미국이 ~~한국 국민 눈에는~~섭섭하기 그지 없다~~!


미국은! 인공위성 기술도~~일본에게는 전수해주면서~~~! 한국은 남북이 긴밀해지자~~그 기술이 공산권 국가로 넘어갈까봐서 미국은 인공위성기술을 한국에  전수를 거부했다!


참으로~~한국이 러시아를 푸대접하면 안되는 이유는~~~! 이 당시~~한국의 인공위성 개발에~~ 도움을 준 국가는~우방인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였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인근 국가인~~! 중국이나 러시아는~~역사적으로 한국과 가장 긴밀하게 ~~서로에게~~도움을 주고 받았던~~~가까운 이웃국가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14일(일본 현지시간) 홋카이도의 한 수산물 업체의 창고에 가득 쌓여있는 가리비 재고. 마이니치신문 제공

일본이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하자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쌓이는 수산물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미국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주일미국대사관은 일본 농림수산성과 함께 일본 수산가공품의 유통경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 이전까지, 일본산 가리비 대부분은 중국에 수출된 뒤 껍질을 벗겨내는 가공을 거쳐 미국으로 재수출돼 왔다.


그러나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뒤 중간 루트인 중국으로의 판로가 막히자, 일본 내에는 엄청난 양의 가리비 재고가 쌓이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한 상인이 일본산 가리비를 꺼내는 모습. 뉴스1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홋카이도에서 껍질이 붙은 채 중국으로 수출되던 가리비의 규모는 연간 한화로 약 3150억 원에 달했다. 홋카이도산 가리비의 66%가 중국으로 수출됐었는데, 중국 판로가 막힌 뒤 현재 가리비의 재고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수산물 업체들은 껍질이 붙어있는 가리비를 수출할 곳이 없어 껍질을 벗기는 가공 작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한 뒤, 이를 냉동고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체는 현지 언론에 “가리비 재고가 8m 높이의 보관 냉장고 천장까지 가득 쌓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쌓이는 가리비 재고량을 우려하며 “먹는 것으로 응원하자. 일본산 가리비를 많이 먹어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하기도 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결국 미국이 일본 가리비의 새로운 유통경로 확보를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가리비를 포함해 일본산 수산물 대부분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만큼, 일본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수출처로 꼽힌다.


수출길 막힌 가리비, 가격 하락에 보관료까지 급증


일본 정부가 외교라인까지 동원해 가리비 재고량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지만, 쌓여있는 가리비를 전부 처리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당국은 궁여지책으로 가리비를 학교 급식으로 무상 제공하겠다는 방침까지 내놓았다.


지역매체인 홋카이도신문에 따르면, 최근 지역 당국은 가리비 생산지로 알려진 홋카이도 오시마 모리마치 지역에서 중국 수출 판로가 막힌 가리비 10만 인분을 모두 학교 급식으로 무상 제공할 방침을 굳혔다. 더 이상 보관할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해석된다.
기시다 총리가 지난달 30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각료들과 함께 점심식사로 후쿠시마현에서 잡은 생선 회를 먹는 모습

지역 정부가 나서서 가리비를 재고량을 처리한다 할지라도 가리비 가격 하락은 정해진 수순으로 보인다. 이미 홋카이도산 가리비는 7월 중하순 1㎏당 평균 195엔(한화 약 1770원)을 받았지만 8월에는 173엔(약 1570원)으로 하락했다.


여기에 가리비를 보관하는 창고 비용까지 급증하면서 어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본 경제주간지인 도요게이자이는 “홋카이도 지역 어민들은 정부의 보상과 대책을 기다리면서 새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역 회의를 연일 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세관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액은 한화로 271억 원에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68% 감소했다.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으로 시작된 중국과의 수산물 수입 갈등으로 일본 어민들의 피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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