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이어... 미군의 보복 공습, 또 다른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이어... 미군의 보복 공습, 또 다른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하여~~~주변국인 시리아 이란의 이 지역 주둔한~~미군을 공격함으로
~~인하여 ~미국 시민권자 1명사망과~~미군 21명이 부상을 당하자~~!


미국은~~보복으로~~! 이란과 연계단체에 공습한 뒤~~필요하면 추가 공습도 가능하다는 언질을 주었다~~!


미국이~~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을~~!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주요 부분이다~~!


마치 이스라엘과 하마스분쟁은~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일 수도 있다는 모양세이다~~!


이스라엘-하마스 이어... 미군의 보복 공습, 또 다른 전쟁?


이란 연계 단체에 공습 뒤 "필요하면 추가 조치"... 확전 우려 커지는 상황


박성우(ahtclsth)
▲ 지난 1월 31일 오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후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내외신 공동기자회견 중인 모습

(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


   

미국이 이란 및 연계 단체에 보복 공습을 감행한 뒤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중동 지역의 또 다른 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리아 동부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 단체가 사용하는 시설 두 곳을 보복 공습했다고 밝혔다.



미군, 이란 연계 단체 사용 시설 두 곳에 보복 공습 


오스틴 장관은 "(이러한 공습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단체의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미군에 대한 일련의 지속적이지만 대개 실패한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며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미군과 미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연합군의 생명은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IRGC와 연계 단체의 공격으로 미국 시민권자 1명이 숨졌고 미군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의 미군 기지는 19차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어 오스틴 장관은 "미국은 갈등을 추구하지 않으며 더 이상의 적대 행위를 할 의도와 욕구도 없지만, 미군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으며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며 "공격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조치를 취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27일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IRGC 소속 민병대들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군과 시설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러한 일련의 공격과 향후 공격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여 저의 지시에 따라 2023년 10월 26일 밤, 미군은 시리아 동부의 시설에 대한 표적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국제법에 부합하고 유엔 헌장 제51조에 반영된 미국의 고유한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필요하고 비례적인 조치를 취했다"면서 "미국은 추가 위협이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고 적절한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오스틴 장관과 마찬가지로 필요시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오스틴 장관이 성명에서 미군의 보복 공습에 대해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과는 별개"라며 "우리는 모든 국가 및 비국가 단체가 더 광범위한 지역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는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밝혔지만, 중동 지역에서의 확전에 대한 우려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란 공격으로 미군 사망시 이란과의 전쟁 압박에 직면할 것"

 
▲ 28일(현지시간) <타임>지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란 연계 공격에 공습으로 대응함에 따라 확전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 <타임>지 보도 갈무리


 

28일(현지시간) <타임>지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란 연계 공격에 공습으로 대응함에 따라 확전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이란의 행동은 미국을 직접적인 분쟁으로 더 깊숙이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란 무장 단체의 공격으로 미군이 사망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에 직면하고, (그러면) 이란과의 직접적인 전쟁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라이언 크로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했다.


크로커 선임연구원은 부시 행정부와 오바마 행정부에서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전역에서 미국 대사를 역임했던 인물이다.


<타임>지는 "중동의 미군은 추가 공격에 대해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확전을 방지하기 위해 무력 시위 차원에서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전단을 동지중해에 배치했고 국방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항공모함 역시 이란 연안 해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타임>지는 "이란은 이라크, 시리아, 예멘의 민병대에 수년간 자금을 지원하고 무장시키고 훈련시켰을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를 지원해 왔으며, 이들은 이스라엘 깊숙이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탄도 로켓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의 모든 벼랑 끝 전술의 이면에는,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이란의 야망이 있다"고 추정했다.


매체는 재차 "이란이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는 크로커 선임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기로 결정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973107&CMPT_CD=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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