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서구 관심 돌리기 위해 핵발전소 공격​​

우크라이나, 서구 관심 돌리기 위해 핵발전소 공격



이스라엘과 하마스전쟁으로~~뒷전으로 밀린 우크라이나가~서방의 주목을 끌기위해서~~
우크라이나의 핵발전소 공격이 시작됐다고 러시아는 우쿠라이나를 야만국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럴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세상을 멸망시키는~~핵발전소 공격은 양국 모두~~삼가해야 한다`~!


◆…사진:RT



공화당 마이크 존스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자금 지원에 강력히 반대하는 가운데 우려하던 우크라이나의 핵발전소 공격이 현실화되었다.


마이크 존스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예산을 연기하면서 하마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우선으로 처리할 것인지를 투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주 하원 단독으로 이스라엘 지원자금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상원도 비슷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말해 우크라이나 지원예산을 언제 처리할 것인지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바이든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에 614억 달러, 이스라엘에 143억 달러, 양국의 인도적 지원에 92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을 세웠으나 의원들이 분리 처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통으로 1060억 달러 규모의 긴급자금 일괄 처리를 요구한 바 있다.


존슨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많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매우 중대하기 때문에 분리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관심에서 뒷전으로 밀린 우크라이나의 극단적 행동이 우려를 키우고 있다. 러시아 매체 R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무인기 1대가 쿠르스크 인근 방사성 폐기물 저장고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러시아 외무부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번 주 초 우크라이나 무인기가 핵폐기물 저장시설에 충돌했다고 발표했으며 쿠르스크 원전 인근에 접근하던 무인기가 격추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 3대가 핵시설을 목표로 접근하고 있었다"라며 "폭발물을 탑재한 무인 항공기 중 한 대가 핵폐기물 창고에 충돌해 벽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다른 두 대는 발전소 내 사무동 단지에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무인기의 공격이 전면적인 핵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었다"라며 "공격과 관련해 서방 지지자들에게 미리 통보했거나 공격에 대한 승인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국제기구와 NGO뿐만 아니라 서방들도 우크라이나의 야만적 행동을 비난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60km 떨어진 지역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언론들은 드론 중 한 대가 핵폐기물 저장고 옆에서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에도 쿠르차토프에서도 유사한 공격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이스라엘에 집중된 시선을 돌리기 위해 핵발전소를 포함한 중요 에너지 기반시설 파괴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백성원(peacetech@joseilbo.com)

http://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01337&clas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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