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할 때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

"채용할 때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



기업채용에서~~여대는 걸러버린다니 기가 막히다~~~!또한~~한편으론 이해도 가긴하다~~!


여대생들이 ~~남녀공학 대학생들처럼 열성적인 부분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여대생들도 자업자득인 셈이다~!


그러나 여대출신들이 모두 그런 건 아니다~~!
1970년도에~~우리나라 최고 대학 S대 4학년 남학생과~~대학2년생인 여자인 내가 ~~대학미전 동상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단다~~!


S대 출신교수인 심사위원이~~자기 대학 출신은 4학년 졸업반이고~~대학미전이 마지막 기회이니 ~앞으로 기회가 많은 ~~ 2년생 여학생이 내가 양보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단다!


그런데 나와 관계도 없는~~H대 교수가~ 학년빼고 작품실력대로 뽑자고 했단다~~!


그래서 그 4학년 남학생이 조각부분에 특선이 되고~~내가 상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모든 여자대학 출신이~~남녀공학보다 전부 못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여대 출신 이력서는 거른다"는 한 기업 채용 실무자의 글이 논란이 되면서 정부가 해당 기업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29일 고용노동부는 특정 기업에서 여대 출신 구직자에게 채용상 불이익을 주는 관행이 있다는 신고가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나흘간 약 2천80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부는 익명신고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곧바로 실태조사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부동산 신탁회사 소속으로 표기된 익명의 사용자가 "우리 부서만 해도 이력서 올라오면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고 써서 논란을 불러왔다.


이 사용자는 "내가 실무자라 서류평가 하는데 여자라고 무조건 떨구진 않는데 여대 나왔으면 그냥 자소서(자기소개서) 안 읽고 불합(격) 처리"한다고 주장했다.


노동부 실태조사 대상 사업장은 이 부동산 신탁회사와 댓글 등에서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2곳 등 총 3곳이다.


노동부는 익명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대부분은 불이익을 겪은 당사자가 아니라 블라인드 게시글을 보고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제 3자의 신고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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