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궁궐‧왕릉 찾은 관람객 1419만명…"역대 최다"

올해 궁궐‧왕릉 찾은 관람객 1419만명…"역대 최다"

 참으로 기쁜 뉴스이다~~~! 외국인들이 우리 고궁이나 왕궁방문이 늘었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문화가~~세계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국민은~~~~! 해외관광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 한국의 K문화를 알려야 한다`~~!

 

올해 궁궐‧왕릉 찾은 관람객 1419만명…"역대 최다"

     
핵심요약

코로나19 이전 2019년 1339만명 기록 넘어
외국인 작년보다 261.9% 증가한 196만명

2023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문화재청 제공2023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문화재청 제공
올 한 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역대 가장 많았다.

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 한해 궁궐과 왕릉을 찾은 관람객은 1419만명으로,지난 2019년의 1339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1105만명)에 비해서도 28.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54만명에서 올해 195만명으로 262%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별빛여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궁궐의 아름다움과 조선왕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기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문화제' 등 역사와 전통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2023년 조선왕릉문화제 '노바스코피 1437 공연'. 문화재청 제공2023년 조선왕릉문화제 '노바스코피 1437 공연'. 문화재청 제공
5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궁중문화축전의 경우 보름 동안의 축전기간에 67만5천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관람객 10만명이었다.

또한, 지난 10년간에 걸친 고증과 연구 끝에 광화문 월대와 현판을 복원하고 광화문을 새로운 K-관광의 상징물로 조성한 것도 관람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문화재청은 분석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내년에도 창경궁 야간 프로그램 '물빛연화(가칭)',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외국인 관람객 전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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