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 세월

( 시 ) 세월 2025.6.26. by sungodcross 거울 앞에서~~~~ 세월의 허무함을 반추한다~~! 백발의 낯선 노인이 무심하게 바라보며 병마의 질고에서 벗어난 평정의 낯빛! 6월의 태양은 ~~ 앞바다를 무쇠 가마솥에 끓이다가 짭쪼름한 더운 공기를 해안가로 밀어낸다~~~! 어느해 부턴가~~~~! 세월은 미친여자처럼 들판을 헐떡이며~~~내부에서 허용되지 않는 미결제 시간들~~ 제멋대로 달음질~~! 늙고 병들면 측은함이 묻어난다~~! 세상은 당당함에 옆으로 비키며 무너졌다~~! 교만은 카리스마로 포장했다~~~! 저 낯선 노인의 눈빛에서~~~퇴색된 교만의 짜투리환상 한조각을 발견했다~~~! 세월은 흔적을 남기며 신앞에 겸손한 태도로 ~~~ 주신 은혜에~~~날마다 감사 제사 드린다~~! https://youtube.com/shorts/3Xtz5daJsyY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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