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 세월에 시달린 오래된집~~~ 2025, 9, 15, by sungodcross.

( 시 ) 세월에 시달린 오래된집~~~ 2025, 9, 15, by sungodcross. 48년전 지은 오랜 낡은집~~ 세주고 귀촌 십년~~~ 원수는 수시로 포크레인으로 찍어대고~~~ 돌담은 비명지르며 무너졌다 ~~~ 늙은 노인이 남쪽끝에서 서울까지~~~ 수시로 드나들며 잿빛으로 죽음의그림자 낡은집에 흰 페인트 칠하기 시작했다~~~ 노쇠한노인 힘에부쳐~~ 조금씩 조금씩~~ 흰빛이 감돌자 귀골스런 뼈대가 드러났다~~~ 그는 한때 물찬제비처럼 멋진집이였던걸~~ 햇살받은 흰색칠한 낡은집은 새옷갈아입고~~ 화안하게 웃었다~~~ 그래 내가 45년전 처음 만났을때 이 모습이였어~~~! https://youtu.be/zG1m4w9dMsc https://youtube.com/shorts/-OV0ChUOjJc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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