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녹색 양탄자에 풀뜯는 염소들~~
( 시 )녹색 양탄자에 풀뜯는 염소들~~
2026. 3. 21. by sungodcross.
무거운몸 이끌고 초록색 들판을 양탄자 삼아~~~
고통스런 산고 끝에 암수 두마리 낳아 ~~~~!
한마리 잃어버린 어미염소 ~~!
젖은 무거운 듯이 그무게에 땅에 끌듯 늘어지고~~~~~
태생적으로 치여서 미숙한 암컷은~~~~!
사슴새끼처럼 롱다리에 드센힘 큰등치 숫컷에~~~~
죽은 연약한 암컷은 태안에서 부터 숫컷에 밀린듯~~~!
풀밭에 쏟아놓은 암컷은 ~~~~~!
비실비실 서지도 못했다~~~~~!
두마리가 먹을 어미젖을 한마리가 차지하니~~~
터질것처럼 빵빵한 젖풍선처럼~~~
어미는 언제 두마리 낳았느냐는 듯 쿨하게 잊어버리고~~~~!
팔딱팔딱 노루새끼처럼 뛰는 숫컷의 재롱에 ~~!
연신 지자식 누가 빼앗아 갈세라 핥고 또 핥는다~~~~!
지난 가을에 태어난 염소자매는~~~~!
새로 태어난 동생보다는 ~~~!
어미의 눈빛이 자기들에게서 떠난것에 외로운듯~~~~!
주인의 옷자락에 기대며 음메 음메 ~~~!
들판을 헤매며 방황한다~~~!
https://youtube.com/shorts/-e0XP9kc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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