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게 생긴 염소~살렸다~~!
다 죽게 생긴 염소~살렸다~~!
며칠전에 우리 초지에 풀어놓은 염소가 새끼를 두마리 낳았다고 했다~~!
그래서 새끼와 어미를 200m 떨어진 염소장 창고에 넣어 주었다~~!
그런데 그중 한마리가 어미젖도 빨지 않고~~~계속 울었다~~!
오늘 아침엔~~~남편은 젖을 먹지 않고 울기만 했던 새끼 한마리가 죽게 생겼는데~~!
새끼 창자가 항문으로 빠져나와 굳어진 상태로~~계속 어미젖을 먹지 않고
억지로 어미젖에 붙여 주어도 울기만 한단다~~!
걱정이 되어서 이틀전에~~인터넷으로 초유 한통과 젖병을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했다~~~!
나는 낮 예배 끝난 뒤~~~남편한태 아픈 염소새끼를 상자에 넣어서 집으로 데려 오라고 남편한태 말했다~~!
그리고 초유를 젖병에 타서 먹였는데 ~~새끼는
완강히 거부하며 계속 울었다~~!
나는 염소새끼 머리에 안수 기도를 드리고~~초유를 어거지로 부어 넣다시피 한다음
일회용 비닐 장갑에~~바세린을 잔뜩 묻힌 다음~~~~
염소새끼 항문에 붙어 있는 돌덩이처럼 붙어있는 창자를~~~ 바세린을 바르고~~
그것과 연결된 항문 주위를 부드럽게 맛사지를 했는데~~!
내손이 항문 주변을 맛사지 하자~~~!
남편은 갑자기 세끼가 울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한번 더 바세린을 잔뜩 바른 비닐장갑으로~~~딱딱한 창자와 항문 내부에
연결된 내장을 따라 가면서 ~~~부드럽게 맛사지를 하는데~~!
울어대던 염소는 ! 기분이 좋은듯 가만히 잠잠했다~~!
앗뿔사~~!
창자인줄 알았던 돌처럼 딱딱한 물체가~~내가 내부에 항문줄을 맛사지한 사이에
뚝 떨어지는게 아닌가~!
염소장에 어미한태 갖다준 새끼는 태어난지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쪽쪽~~소리를 내며 ~~
머리로 에미의 젖통을 박으면서~~힘차게 젖을 빠는게 아닌가?
그동안 숱하게 죽은 새끼들을 ~~~남편과 염소 어미한태 맡겨버린 탓에~~
새끼들이 출산후~~~중도에 많이 죽은걸 알게 되었다~~!
작은 미물의 생명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광야에 보낸 아사셀을 ~~나에게 돌려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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