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14

온실 속으로~~이사 가는 화초들~~!

이제 온실이 막바지로 완성되어 가면서~~~!

비닐쳐진 온실 속으로`~~추위에 약한 열대식물부터 입주하기 시작했다~~!

커피나무, 파파이야나무,야매화, 고무나무~~천사나팔나무, 바나나 나무, 센시베리야,

아보카도나무, 가지화분, 부추화분,등등이다~~~!

그리고 오전에 온실공사 끝나면서~~낮예배 끝나고~~

오후엔~~3m 높이의 대형 벵갈고무나무 두그루를 쏟아내고 ~~

분갈이를 하였다~~!

그리고~~벵갈나무를 한그루씩 나누어 두개의 화분에 심고 높이를 잘라 주었다~~~!

다른 식물들은~~ 온실속으로 들어가는데~~

벵갈나무는 화분을 축소시켜 실내로 들이는 이유는~~~

벵갈고무나무는~~먼지를 먹는 식물로써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그래서 안방과 거실에 벵갈고무나무 화분을 2개로 나누어 심었는데도~~

천정 높이로 자라서 꺽은 벵갈나무는 물에 담그어 꼿았다가 내년봄에 화분에 심으면~

생존 성공률이 90% 정도이다~~!

수선화나 수국이나 무화과 나무들은`~~서울서는 이맘쯤이면~~~유리온실로 들어갔는데~~!

남쪽으로 귀촌한 후로는~~~노지에서 그냥 키운데 죽지않고 더욱 기가 살아서 번졌다~~!

블루베리와 대추나무와 다래나무도~~큰화분으로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땅에다 심으면~~!새떼들에게 열매를 뺏기기 때문에 세떼들을 피해서~

온실에 넣기 위해서이다~~!

노지에 심겨진~~수박나무와 토마토을 내일은 삽을 깊숙히 떠서 화분에 담고~~

온실에서 나머지 수박들이 익기를 기다릴 작정이다`~~!

마당엔~~~반송 소나무와 비파나무, 초록색 사철나무와 잎이 떨어진 산수유와 매실,블루베리

,호두 단감나무, 오디나무등 과실수만 덩그렇게 남았으나 마지막 가을장미는~~~~아직도 꽂을 머금고 있다~~!

내일은 마지막 화분들이 온실로 들어가고 나면~~~온실용 보온담요를 재단해서`~한파에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겨울에도 얼지않고 들에는 풀이나는 이곳은`~!

온실속에 난방을 하지 않드래도`~~겨울에 얼어죽진 않겠지~~~!

온실에 ~~~~케일과 상치씨앗도 뿌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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