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바이든 “악! 내 발목”…개와 놀다 삐끗해 병원행

 

78세 바이든 “악! 내 발목”…개와 놀다 삐끗해 병원행

 

 

대형견을 ~~~평생 여러마리 키우는 사람으로써`~~~~!

노인이나 어린이나 여성이 대형견을 다룰땐 조심해야 하는것이`~~!

대형견은 등치도 크고 힘도 세어서~~~좋다고 덤비면 그힘에 의해서 견주가 넘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그러나 소형견에 비해서`~~대형견이 가진 매력은~~~!

그 스케일과 충성심과 강력한 보호본능이 대단하다~~~!

 

바이든의 회복이 빠르길 기도 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반려견 메이저/트위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놀다 발목을 삐었다. 29일(현지 시각) 바이든 당선인 측은 그가 전날 반려견 중 하나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쳐 병원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재 머물고 있는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 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발목을 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바이든 당선인이 탄 경호차량이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에 도착하고있다. /AFP 연합뉴스
외신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내년에 79세가 되는 만큼 그의 건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에 취임한다면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29일(현지 시각) 바이든 당선인이 전날 반려견 중 하나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쳐 치료차 방문한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정형외과./AFP 연합뉴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1월 백악관에 입주할 때 자신의 반려견 ‘메이저’(Major)와 ‘챔프’(Champ)를 함께 데리고 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함께 놀아주다 부상을 당한 메이저는 2년 전 구조된 유기견이다. 바이든 당선인의 딸 애슐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소 노출로 살 곳을 잃은 어린 셰퍼트 형제들 사연을 올린 것이 인연이 돼 입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과 반려견 메이저(왼쪽), 챔프/인스타그램
바이든 당선인은 메이저를 데리고 온 뒤 8개월 뒤에 두 사람이 델라웨어 윌밍턴의 한 유기동물 보호단체로부터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는 백악관 역사상 최초로 유기견 출신 퍼스트 펫이 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개 두마리 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데려갈 예정이다. 지난 27일 CBS 선데이모닝 진행자 제인 폴리는 트위터에 방송 예고편을 올리며 “바이든 부부가 백악관에 반려견 두 마리만 데려오지 않는다”며 “고양이 한 마리도 데려올 것이라고 그들이 말해줬다”고 전했다.

가장 최근에 고양이를 키웠던 조지 W부시 대통령 이후 10년이 넘는 공백 끝에 고양이가 ‘퍼스트펫 (FPOTUS·First Pets of the United States)’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결벽증을 이유로 지난 4년간 동물을 백악관에서 키우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개나 고양이 등 퍼스트 펫을 두는 전통을 지켜왔는데, 반려동물을 두지 않은 대통령은 트럼프가 처음이었다.

[김수경 기자 ca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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