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 고구마+호박+잡곡죽 !

엄마표! ~~ 고구마+호박+잡곡죽 ! 코로나 소멸을 하는 금식기도를 몇달씩 하다보니~~~그만큼 보호식 기간도 길어서~~ 우리집에는 나의 보호식으로 죽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흰죽이 지겨워서~~~검은콩,팥, 귀리, 보리, 찹쌀,고구마 호박들을 삶아서 갈아넣고~ 죽을 끓여 놓으니 ~~가족들까지도~~ 별미로 나의 보호식 죽을 먹기 시작했다~~! 남은 죽은 도시락에 넣어서 일부는 냉동실에 얼려두고~~ 일부는 작은 통에 넣어서 여러개를 냉장고에 보관하여 먹게된다~~! 영양을 위하여~~반찬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고~~~칼슘과 비타민은 ~~! 과일쥬스에 우유와 요쿠르트로 영양 바란스를 맞춘다`~~! 금식을 풀고 보호식을 하면~~~~! 풀떼기 죽이라도 꿀맛이고 기운이 나고~~~ 살것 같은데~~~! 오늘은 명절이 오기전에~~~난로에 넣을 실내등유와 자동차에 기름을 넣기위해 남편과 함께 인근 주유소로 함께 갔다~~! 기름통 5개를 실내등유로 채우고~~~나는 집에서 입던 수면 잠옷에 까운을 걸치고 마스크를 쓰고 운전석에 앉아서 기름값 계산을 하고~~남편은 실내등유를 트렁크에 넣고 뒷좌석에 넣었다`~! 그래서 트렁크에 넣으면 통이 넘어져서 기름이 샐수 있으니 뒷좌석으로 옮기라고 내가 말했드니~~! 남편왈~~! 날보고`~~천천히 운전 하란다~~~! 앗쁠사~~! 해안가 도로가 꼬불꼬불 굴곡도 심하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한 곳을 지날때~~ 백밀러로 보니 기름통을 세워 놓은 꼭지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중간에 차를 세우고~~남편더러 트렁크에 넣은 기름통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나의 예감은 왜? 그렇게 틀린적이 없는지`~~~! 기름통 두개가 넘어져서 트렁크에 기름이 쏟아졌단다~~! 바로 세우고 돌아온 남편에게 뒷좌석으로 기름통을 옮기라고 했는데~~! 고집이 무가내 였다~~! 남편말을 믿고`~~오르막을 지나 내리막으로 내려오는데~~ 또다시 기름통 상단부가 백밀러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또다시 남편더러 확인하라 했드니~~~왕짜증을 내었다`~~! 그리고 또다시 기름통이 넘어진 것은 ! 남편왈~~~! 나의 운전을 잘못해서 란다`~~! 40년 베터랑 무사고 1종 운전자가 `~~40km를 놓고 왔는데 ~~! 트렁크에 기름통이 넘어진 것이 내탓이라니~~~! 그러면 평생 전기 실내겸용 온풍기를 사용했던 우리집에 ~~~나는 40년 운전중에 단한번도 차에 기름을 쏟은적이~~~ 왜? 없었을까? 기름통을 적재할때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시키고~~~설혹 통이 넘어지더라도`~기름이 쏟지 않도록 입구를 잘 막아야 한다`~! 코로나 덕분에 집안에서 방콕생활을 하다보니~~ 게으름이~!차밖으로 나갈 일이 없을거라는 계산하에~ 실내복을 입고 차를 운전한게 실수였다`~ 보통때 같으면~~~ 내가 나가서 기름통 넣을때 부터 기름통 넣는것에 관여를 했다면~~ 이런 실수는 않했을 것을~~! 그래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이 있는가 보다~~! 세상에 믿을게 하나도 없다`~~! 오직! 주예수 그리스도 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