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611명,~~~해외유입 57명
오늘! 국내확진자 611명,~~~해외유입 57명
오늘 국내확진자는 611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 602명 이였으니~~~!
그러므로~~ 오늘 국내확진자는 전날보다~~9명 더 늘었다~
신규확진 668명, 나흘째 600명대…해외유입 11개월만에 최다(종합)
지역 611명-해외 57명…누적 15만4천457명, 사망자 3명↑ 총 2천12명
서울 263명-경기 188명-강원 35명-부산 31명-울산 22명 등 확진
17개 시도서 확진자…어제 하루 2만8천971건 검사, 양성률 2.31%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30여명 늘면서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 변이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발생 611명 중 수도권 457명, 비수도권 154명…수도권이 74.8%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5만4천4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34명)보다 34명 늘었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감염'이 속출하면서 확진자 수가 하루 3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634명→668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4번,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34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9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11명, 해외유입이 5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602명)보다 9명 늘면서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85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457명(74.8%)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8명, 강원 23명, 울산 22명, 대구 13명, 대전·경남 각 12명, 경북·제주 각 9명, 광주 7명, 충남 6명, 충북 5명, 전북·전남 각 3명, 세종 2명 등 총 154명(25.2%)이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주요 사례를 보면 경기 성남, 부천, 고양 영어학원 3곳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으로 최소 7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대본은 각 학원에 근무하는 원어민 강사들이 지난주 홍대 근처에서 모임을 했고, 이후 각 학원의 수강생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감염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울산 울주군 지인-중구 중학교(누적 30명), 경기 시흥시 교회(17명), 서울 노원구 아동복지시설(12명), 충북 충주시 지인모임(12명), 인천 부평구 노래방(10명), 서울 영등포구 초등학교(6명) 등의 집단발병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6명 늘어 총 149명…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해외유입 확진자는 57명으로, 전날(32명)보다 25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번째 많은 수치다. 지난해 7월 25일(86명) 이후 약 11개월, 33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신규 57명 가운데 3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6명은 강원(12명), 서울·경기·부산(각 3명), 전북(2명), 광주·대전·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이 각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 6명, 캄보디아 4명, 러시아·몽골 각 3명, 카자흐스탄·태국·프랑스·미국·알제리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27명, 외국인이 3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63명, 경기 188명, 인천 12명 등 총 463명이다. 수도권이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 668명의 69.3%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천1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0%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9명으로, 전날(143명)보다 6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00명 늘어 누적 14만5천989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5명 늘어 총 6천45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49만5천516건으로, 이 가운데 1천22만6천48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1만4천57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8천971건으로, 직전일 2만7천763건보다 1천208건 늘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31%(2만8천971명 중 668명)로, 직전일 2.28%(2만7천763명 중 634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7%(1천49만5천516명 중 15만4천457명)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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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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