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 귀촌일기) 457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 귀촌일기) 457 ​ ​ 오늘은~~! 집 바로 곁에 있는 텃밭 고구마 밭에서~~고구마를 두줄 캤다`~! 올해는! 고구마를 도로 아랫밭에 두줄~~집옆 텃밭에 두줄 도합 4줄 심었는데~~! 초보시절엔~~노는땅에 12줄을 심어서~~처치 곤란 할때도 있었다~~! ​ 오늘 캔 고구마 밭은 ~~관정수가 가까워서 자주 물을 준곳이라서`~~그럭저럭 고구마 밑이 들었는데~~! ​ 약을 않하다 보니~~~!굼벵이가 많이 흠집을 내서~~절반은 개밥으로 삶아줘야 할판이다`~!어차피 가축들 간식꺼리로 줄려고 심었지만~~! 고구마 값이 비쌀때는 가축 주기엔~~아깝기도 하다~~! ​ 올해는! 겨울 내내 염소 사료로 사용하는 호박농사를 망쳤다~~~! 그래서 고구마줄기나 고구마가 염소먹이로도 사용 하지만 ~~ 노는 땅에 심어서 ~수확를 내는 것은~~! 국가적으로도`~~좋은 일이다`~! ​ 오늘 고구마 수확은~~리어커로 3개를 걷우었는데~~~! 좋은 것은! 저장용으로 골라내고~~굼뱅이가 흠집을 냈거나~~호미에 찍힌것들은내일 개들 삶아 먹이려고~~찜통에 두통 정도 가득 담았다~~! ​ 고구마는 닭찜이나~~고기요리 할때도~~고구마밥에 들어가고~~삶아서 말리기도하고`~튀김이나~전이나 군고구마~~등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염소장 옆 밭에~~ 9월에 뿌렸던`~봄동이 자라서~~! 오늘 베게 씨를 뿌린곳은~! 솎아서~집에 가져워서~~겆저리를 했는데~~ 온가족이 맛있게 먹었다~~! ​ 봄동이~~~내가 뿌린곳은 ~! 너무 촘촘하게 났고~~~! 남편이 뿌린곳은~~~띄엄 띄엄 ~~거의 나지 않았다~~! ​ 이번 호박농사를 망쳤기 때문에~~~겨울 풀이 부족할때~~사료와 함께 봄동은~! 염소 먹이로 ~최고이다~~! ​ 그래서 오늘~~! 싻이 나지 않는곳에 뿌리려고`~~! 봄동씨앗을 ~ 5봉지 인터넷으로 ~~~다시 주문했다~! ​ 남쪽은 겨울내내 ~~~봄동이 노지에서 자리기 때문에`~~ 11월까지 봄동 파종은 가능하다~~! 나머지 아랫밭 고구마는~~~11월 중순쯤 캘 예정이다~~! ​ 이제~~해년마다`~거실 한귀퉁이 호박 쌓아두는 곳에~~ 올해는 ! 고구마가~~차지하기 시작했다~! ​ 코로나 소멸위한 금식기도 후에`~~요즘 보호식 죽을 먹는데`~ 올가을에 걷운 초당 옥수수를 ~~~믹서에 밥과 함께 갈아서~~ 보온 밥솥에 끓이면~~간편하게 초당옥수수 죽이 된다`~! ​ 올해 김장배추는 잘자라는데`~~!무우는 흉작이다`~! 무우농사는~~겨우 우리 김장꺼리로 사용할 정도이다`~! ​ 그런데 양배추 모종 `~~반판 심은것은~~~! 의외로 잘자라고 있다~~! ​ 올해는 염소장에 떪은 감을~~~계속 따다가 감말랭이를 만들어서~~ 약식에 쪄서 먹었다~~! 그래서 감말랭이를 만드느라~~요즘 손이 바쁘다~~~! ​ 남편은 저번에 심은 마늘중에~~싻이 나오지 않는 곳에~~! 보충으로 ~~~다시 마늘 종차를 채워 심었다`~! ​ 밭너머로 ~~파란 바다가 보이고~~ 바다색과 같은 파란 하늘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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