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비축유 방출 발표 예정…한국 동참 가능성"

"바이든, 비축유 방출 발표 예정…한국 동참 가능성" ​ ​ ​ 만약 트럼프가 부탁했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없었겠지만~~~~! 세계는 다시 회복한 미국의 국제적 정서에 힘입어~~ 유럽을 비롯하여 대부분~~~나라에서는 바이든 제안에~~~국제적 공조에 협조할 것이다~~! ​ ​ ​ 유가가 전 세계적으로 치솟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23일(현지시간) 비축유 방출 방침을 밝힐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23일 경제와 관련한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블룸버그는 현재 상황이 유동적이고 계획은 변동될 수 있지만, 미국이 3천500만 배럴 이상의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또 바이든 대통령의 비축유 방출 발표는 한국과 인도, 일본과 함께 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 이에 대해 백악관은 비축유 방출에 대해 결정된 게 없으며,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 접촉하고 있고 유가 억제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바이든 대통령의 비축유 카드는 코로나19 대유행 국면에서 경제회복을 막는 요인 중 하나인 유가 상승을 억제하라는 압박에 따른 것이다. ​ 앞서 미국 정부는 국제 유가 억제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 일본 등 주요 석유 소비국에 비축유 방출을 요청했다. ​ 한국 정부는 비축유 방출 여부를 검토 중이며, 다른 국가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최우정 기자(friendship@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