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18123명,~~~ 해외유입이 220명

오늘! 국내확진자 18123명,~~~ 해외유입이 220명 ​ ​ 오늘 국내확진자는~~~18123명 이고~~~! 전날 국내확진자는~~~16850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전날보다 ~ 1273명 더 늘었다~~! 명절 탓이다~~! ​ ​ ​ ​ 어제보다 1천264명↑…위중증 272명, 사망 17명, 치명률 0.78% ​ 오미크론 급속 확산…신규확진자 다시 역대 최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설 연휴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8천 명대를 기록한 1일 설날 아침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8천343명 늘어 누적 86만4천42명이라고 밝혔다. 2022.2.1 utzza@yna.co.kr ​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설 연휴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1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인 1만8천명대를 기록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8천343명 늘어 누적 86만4천42명이라고 밝혔다. ​ 전날 집계 1만7천79명(1만7천85명으로 발표된 후 정정)에 비해서는 1천264명이 늘었다. ​ 1만8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처음이다. ​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5일(8천570명) 처음으로 8천명대를 기록했고, 26일(1만3천9명) 1만명을 넘은 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까지 6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다 전날 소폭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증가해 2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이고, 설 연휴 접촉·만남이 급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는 비율은 지난주 80%로 오미크론은 국내에서 확실한 지배종으로 자리 잡았다. ​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72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6천77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 코로나19 치명률은 지난달 초·중순에는 0.91%였으나 위중증률이 델타의 5분의 1 수준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다. ​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6.3%(2천361개 중 386개 사용)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이 1천975개 남아있다. ​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8만2천860명으로 전날(7만5천709명)보다 7천151명 증가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436곳이 있으며 총 10만2천명의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8천123명, 해외유입이 220명이다. ​ withwit@yna.co.kr ​ 신재우(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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