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확진자 171271명, ~~~해외유입 181명

오늘! 국내확진자 171271명, ~~~해외유입 181명 ​ ​ ​ 오늘 국내확진자는~~~171271명 이고~~~! 전날 국내 확진자는~~~ 99441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 전날보다~ 71830명이 더 늘었다~~! ​ 풀어놓으니~~장난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나라 정치판과 음란을 치신다~~~! ​ ​ ​ ​ 20·30대 사망 3명 포함, 사망자수 역대 4번째…누적 사망 7천607명 위중증 500명대, 재택치료자는 50만명 넘어…병상 가동률 36.9% 경기 5만3천532명-서울 4만1천467명 등 수도권만 10만6천062명 ​ 검사 대기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7만1452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2.2.23 seephoto@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오미크론 대유행이 가속화하면서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명대로 치솟았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만1천452명 늘어 누적 232만9천1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9천573명보다 7만1천879명이 폭증하면서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8일(10만9천822명)을 뛰어넘어 17만명대로 직행했다. ​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9만439명)과 비교하면 1.9배가 됐고, 2주 전인 9일(4만9천549명)의 3.5배에 달해 매주 약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이어졌다. ​ 앞서 국내외 확진자 발생 추이를 연구하는 기관들은 내달 초께 하루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더 빠르게 전망치에 도달한 것이다. ​ 유행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는 연구기관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다양했고, 정점 시 확진자 규모도 최대 27만명까지로 예측됐다. ​ 신속항원검사 (광주=연합뉴스) 22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보건소 의료진들이 도와주고 있다. 2022.2.22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80명)보다 32명 늘어난 512명이다. 이달 중순까지 한동안 200명대를 유지하다 환자 폭증세와 맞물려 최근 300명대에서 400명대, 이날 500명대로 증가했다. ​ 연구기관들은 위중증 환자 수 역시 내달 초 기준 1천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6.9%(2천685개 중 990개 사용)로 전날(36.3%)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 아직 병상에는 비교적 여력이 있는 편이지만, 병상 가동률이 이달 초 10%대에서 30% 중반까지 오르는 데 3주가 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 사망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 전날 사망자는 99명으로, 지난해 12월 23일(109명), 31일(108명), 25일(105명)에 이어 역대 4번째 규모다. 총 사망자는 7천607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33% 수준이다. ​ 사망자의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26명, 60대 11명이다. 청장년층에서는 40대에서 1명, 30대 2명, 20대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 환자 돌보는 의료진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국가지정치료병상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2.1.17 xanadu@yna.co.kr ​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만1천271명, 해외유입이 181명이다. ​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만3천524명, 서울 4만1천389명, 인천 1만1천6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0만5천973명(61.9%)이 나왔다. 경기, 서울에서만 각각 신규 확지자가 5만, 4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 비수도권은 부산 1만2천815명, 경남 8천16명, 대구 6천306명, 경북 4천992명, 충남 4천832명, 광주 4천221명, 대전 4천76명, 전북 4천10명, 울산 3천447명, 충북 3천469명, 강원 3천192명, 전남 3천81명, 제주 1천762명, 세종 1천79명 등 총 6만5천298명(38.1%)이다. ​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5만3천532명, 서울 4만1천467명, 인천 1만1천63명 등 수도권만 10만6천62명이다. ​ 지난 1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3천130명(당초 9만3천131명으로 발표 후 정정)→10만9천822명→10만2천207명(당초 10만2천208명으로 발표 후 정정)→10만4천827명→9만5천360명(당초 9만5천362명으로 발표 후 정정)→9만9천573명→17만1천452명으로 하루 평균 11만910명이다. ​ ​ ​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전날(9만9천337명)보다 1만1천573명 늘면서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 11만명대로 올라섰다. ​ 재택치료자도 50만명을 넘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 수는 52만1천294명으로 전날(49만322명)보다 3만972명이 늘었다. ​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55만208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9.3%다. 3명이 검사하면 약 1명꼴로 확진되는 셈이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4%(누적 4천431만5천903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9.9%(누적 3천74만3천393명)가 마쳤다. ​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 sykim@yna.co.kr ​ 김서영(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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