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흑해함대 공격해...곡물 수출 협정 무기한 중단 "

러 "우크라, 흑해함대 공격해…곡물수출 협정 무기한 중단"



또다시~~세계 곡물 값이 출렁거리겠군~~~!
우리나라는~~쌀이 풍년이라고 고민 하는데`~!세계 식량 부족 상태가 시작되면~~!쌀이 얼마나 귀한 자본인지`~
알게 될 것이다~~!


1950년대는 6.25 전쟁을 겪은 뒤라서~~~!
나라는 피폐하고 국민들은 전쟁으로 모두 잃어서 매우 가난했다~~~!그래서 초근목피로 삶을 지탱했으며~~
쌀이 창고에 그득한 집은 부자였다~~!


우리 국민이 먹을 것은`~! 국내에서 자급자족 할 수 있어야~~우리가~~국제적 식량 무기화로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든, "터무니없는 행동...굶주리는 사람 늘어날 것" 식량난 우려
◆…지난 8월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즈구리브카 마을에서 밀이 수확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러시아가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이유로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농산물 수출에 관한 협정 이행에 대한 참여를 중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이날 크림반도 남서부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에 있는 흑해함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흑해에 있는 러시아 선박을 공격하기 위해 드론 16대를 동원했다면서 영국 군사 전문가들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임명한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새벽 4시 20분에 키이우 정권이 크림반도 세바스토폴항에 정박 중인 흑해함대 함선과 민간 선박에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며 "해당 공격으로 기뢰를 제거하는 흑해함대 소속 소해정(기뢰 제거함)과 군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은 지난 7월 22일 튀르키예(터키)와 유엔의 중재로 체결됐다. 협정에는 120일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는 조건이 포함됐으며 당사국 간 연장 합의가 없으면 내달 만료된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이번 주장이 식량 위기를 고조시켜 내달 연장 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러시아는 이번 공격을 수백만 명의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곡물 통로를 차단하기 위한 거짓 구실(false pretext)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모든 국가가 곡물 수출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11월 8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위해 델라웨어 주 사전투표소를 찾아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협정 중단 선언은) 순전히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굶주림에 사망하는 일이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의 밀과 옥수수, 해바라기씨유 수출국 중 하나로, 올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흑해를 통한 수출 길이 막히자 전 세계 식량 시장이 요동친 바 있다.


곡물 수출 협정 이후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900만t 이상의 곡물을 수출했으며 개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세계 식량 가격도 상당 부분 안정을 되찾았다.


<로이터 제공>

송현지(hjsong@joseilbo.com)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2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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