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文 간첩' 발언한 박인환, 사과하고 물러나야"​​

이재명 "'文 간첩' 발언한 박인환, 사과하고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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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데`~~~!
현직 대통령에게~~친일파니~~~!
전직 대통령에게~~빨갱이니~~~이게 말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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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자들이~~~간첩은 듣기싫고~~~!
친일파는 듣기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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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막말"

"물러나지 않으면 尹 대통령이 경질해야"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2차 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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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간첩'이라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인 검찰 출신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을 향해 "당장 망언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특히 이 대표는 "(박 위원장이) 물러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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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철 지난 색깔론으로 무장한 사람에게 시민의 기본권 수호를 위한 경찰제도개혁을 맡기는 건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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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지난 1년 간 사정기관이 충성 경쟁하듯 정치 보복 수사에 뛰어들며 정치를 퇴행시키더니 이제는 정부 인사가 공식석상에서 전직 대통령을 일컬어 간첩이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언제적 색깔론이냐. 역사의 퇴행"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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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사 왕국'이 들어서자 검찰 출신이면 아무나 간첩으로 낙인 찍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라며 "정권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빨갱이 딱지를 붙이던 '군사 독재' 시절 악습을 그대로 빼 닮은 '검사 독재'"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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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이 간첩이면)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간첩이 뽑은 검찰총장이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한 전직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모욕하는 정신 나간 사람을 경찰제도발전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윤 대통령이 상식을 가졌다면 박 위원장을 당장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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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간첩한테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석열 대통령은 간첩의 하수인이란 말인가"라면서 "(윤 대통령은) 당장 해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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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가 개최한 '최근 간첩사건의 특징과 국가안보' 토론회에서 "최근 간첩단 사건이 나오는데, 문재인 비호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70% 이상의 국민이 문재인이 간첩이라는 것을 모른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박소현 기자 (gogosing@fnnews.com)

https://www.fnnews.com/news/20230627160346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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