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해 38.1%

일본 기시다총리가 지지도가 20%대인데 ~~~! 윤대통령 지지율이 38.1% 이면~~~!바이든 지지율보다도~~~그렇게 나쁘지 않다~~!

윤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38.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11월 4주) 18세 이상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1%, 부정 평가는 58.9%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1월 13~ 17일) 대비 2.5%포인트(p)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10월 4주부터 4주 연속 30% 중반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2주 연속 상승(34.7%→35.6%→38.1%)하며 10월 1주(37.7%) 이후 약 두 달 만에 30% 후반대로 올라섰다.

부정 평가는 2.9%p 하락한 58.9%였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7.5%p↑) △부산·울산·경남(7.2%p↑) △광주·전라(6.1%p↑)에서 큰 폭으로 올랐고, 대구·경북(3.0%p↑), 서울(2.1%p↑)에서도 상승했다. 반면 인천·경기(1.9%p↓)에서는 소폭 내렸다.

연령별로는 △60대(4.8%p↑) △30대(3.6%p↑) △50대(3.2%p↑) △20대(1.5%p↑)에서 올랐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4.0%p↑)과 진보층(2.0%p↑)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4%다.

지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1.6%p 내린 35.5%, 더불어민주당이 2.5%p 오른 47.1%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4%p 내린 1.1%, 무당층은 0.5%p 내린 10.4%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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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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