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명품 가방’ 외신보도로 국격 추락”

민주당 “‘김건희 명품 가방’ 외신보도로 국격 추락” 


 끝없이 국격을 추락시키고~~~우리대통령 내외를 흠집내기에 바쁜 민주당은~~~! 이번 외신보도를~ 거대야당 민주당 자기들이 자작한 작품임을 온세계에 보도하고 있다~~! 

 이게 민주당이 분할해야하는 이유이다~~~! 거대야당 민주당은~~~! 당총재 사당으로 추락했으며~~~! 민주당은~~~국익에는 관심이 없고~~~차기정권을 노리는데~! 온갖술수로 대통령 내외 흠집 내는데는~!물불 가리지않고 미친짓을하고있다~~! 



민주당 “‘김건희 명품 가방’ 외신보도로 국격 추락”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민주당 권칠승 대변인 “주요 외신들까지 우려 표명…대한민국 위상 걱정”

월스트리트저널, BBS, 더타임스 등 주요 외신 김 여사 명품 가방 논란 보도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국격이 끝없이 추락한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달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으로 귀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국격이 끝없이 추락한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달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으로 귀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국격이 끝없이 추락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해외 유명 외신들이 일제히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다뤘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이 끝없이 추락 중”이라고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세계적인 경제지이자 강경보수 노선으로 알려진 ‘월스트리트 저널’이 ‘2200달러짜리 디올백 하나가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라며 지면에 실었다”면서 “영국 로이터통신도 ‘명품 선물이 김 여사를 만날 수 있는 입장권, 하나의 티켓과 같았다’라는 최재영 목사의 인터뷰를 보도했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이제는 주요 외신들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면서 “국제 외교무대에 다시 서야 할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위상이 심히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능외교’, ‘굴욕외교’와 ‘빈손 외교’에 이어 이제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하나로 국제적 망신살이 제대로 뻗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라”면서 “국민 의혹을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려 할수록 대한민국의 품격도 함께 추락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미권 언론 매체들은 최근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한 여권 내부 갈등을 보도하면서 총선에 미칠 영향 등 사태의 파장을 주시했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영부인의 디올백이 국가 리더십을 흔들다(First lady's Dior bag shakes country's leadership)’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집권당인 국민의힘을 혼란에 빠트렸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스캔들이 국민의힘의 4월 총선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번 스캔들이 총선을 불과 3개월 앞두고 터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200달러(약 300만 원)짜리 명품 가방이 국민의힘 당내 분열을 일으키고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대중의 지지를 잃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타임은 윤 대통령이 김 여사가 디올 핸드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영상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국민의힘 당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지난 23일 ‘2200달러짜리 디올 핸드백이 한국 집권당을 뒤흔들다(A ,200 Dior Handbag Shakes South Korea's Ruling Party)’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명품백 논란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속에 직무 지지율에서 고전해온 윤 대통령에게 또 다른 정치적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짚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디올백 스캔들이 한국의 퍼스트레이디를 강타하다(Dior bag scandal hits South Korea's first lady as elections loom)’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명품백 수수 논란이 불거진 뒤 김 여사를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댄 발언도 나왔다”면서 총선에 미칠 여파에 주목했다. 또 김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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